안녕하세요 인덕원 꽃과샘 산부인과 김주연 입니다.
산부인과 병원이라는 곳이 여성들에게 그리 편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.
문제가 없다면 가능한 안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.
저는 병원이 문제가 있어서 오는 곳이 아닌, 나를 보살피기 위한 곳,
나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병원에 오시고 오랫동안 고민되던 문제가 생각보다 쉽게 풀려서
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.
간단히 해결되지는 않더라도, 혼자 걱정하시던 문제에 대해 함께 길을
찾아가면서, 차근차근 내 건강과 삶을 더 잘 챙기게 되기도 합니다.
여성성형도 여성건강도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핀다는
마음으로 생각하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여성들이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보살필 때, 주변으로 더 큰 행복을 나눌 수
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.
언제나 편하게 오셔서 말씀 나누고 편하게 물어보실 수 있는 병원이 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